사람·자연 함께하는 ‘초록도시’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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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시대뉴스
  • 승인 2020.10.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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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선정
예산 150억원, 전국 최대 확보
내년부터 생활권 위주로 구축해
2021년부터 광양읍 유당공원~순천 경계동일터널까지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1년부터 광양읍 유당공원~순천 경계동일터널까지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광양시가 2021년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5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7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정현복 시장의 공약사항인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 환경도시 구축’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전남도립미술관 개관 및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맞춰 대상지를 생활권으로 넓힐 예정이다. △광양읍 유당공원 △운전면허시험장 인근 폐선부지 △동천변 일원 7ha에 숲이 조성되면 유당공원에서부터 순천경계 동일터널까지 (구)경전선 폐선부지 약 4km가 녹지축으로 연결돼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상범 공원녹지과장은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화 현상 완화 등 기후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도시 내·외곽에 분산된 도시숲의 연결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녹색 친화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에 태인동 명당국가산단과 광양읍 익신일반산단 일원 5.4ha에 50억원, 2020년에 옥곡면 신금일반산단, 광양읍 초남제2공단 일원 3ha에 30억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한 바 있다.

한편 2019년부터 시작된 공모사업에서 3년간 총사업비 150억원을 확보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경제 선도를 위한 국가발전 전략인 한국판 그린뉴딜 사업으로 그동안 광양시에서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선도적으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와 전남도를 수시로 방문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온 결과라고 풀이된다.

최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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