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 민선7기 공약 ‘순조롭게 이행’
정현복 광양시장 민선7기 공약 ‘순조롭게 이행’
  • 광양시대뉴스
  • 승인 2020.07.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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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국고 건의, 2020년 공모·시상사업, 민선7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가 진행됐다.

정현복 시장 주재로각 국·소장, 실·과·소장 등 59명이 그간 부서별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우선 국고건의사업의 경우 상반기에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490억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64억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46억원) 등 62건 667억원이다. 시는 2019년 상반기보다 477억원을 더 확보해 의존재원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추진중인 중점 현안사업은 △광양항만 해양산업관 건립(2000억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1110억원) △국립과학관 건립사업(385억원)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300억원) △2021년 어촌뉴딜 300사업(300억원) △철강사업 재도약 기술개발 예타 사업(200억원) 등이 있다.

민선 7기 127개 공약 138개 사업
민선 7기 공약사업은 국·도비와 시비 및 기타 예산을 포함해 2조5000여억원 규모다.

이 가운데 △(가칭)가족형 어린이테마파크 조성사업 △이순신대교 해변공원 조성 △미래 4차산업 집중육성 △섬진강 뱃길 및 마리나 개발 △광양읍 목성, 인서지구 개발까지 5대 핵심공약에 7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아이행복·청년희망·여성안전·어르신 복지까지 4대 행복공약에 11개 사업이, 6대 분야별 공약에 120개 사업이 포함돼있다.

분야별로는 미래도시 15개, 산업·경제 23개, 복지 19개, 농어촌 21개, 녹색·안전 22개, 문화·관광 20개 사업이다.

33% 완료(45건), 83건 진행 중
2020년 상반기까지 완료된 공약은 45건(33%)으로 △사회적약자를 위한 로봇보급 △세풍산단 기능성 화학소재 단지화 구축 △사회단체 통합센터 설치 △육아종합지원센터 구축 △중마권역 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립 등 19건은 완료 후 종료됐다.

△청년구직활동수당 지급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매실산업 경쟁력 강화 △노후아파트 상수도 교체 등 26건은 완료 후에도 지속 추진중이다.

정현복시장 임기인 2022년 6월까지 완료가 예정된 사업은 43건으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광양항 해양산업 클러스터 활성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배알도 체육공원 조성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차세대 신소재산업 연관단지 구축 △남해안권 중소기업 연수원 유치 △섬진강 마리나 개발 △마린베이조성 △이순신 해변공원 테마거리 조성 등 40개 사업은 민선7기 이후에 완료될 전망으로 절차를 밟아 추진되고 있다.

7개 사업 일부 추진, 3개 사업 보류
추진이 어려운 사업은 7건이다. 국가산업단지 혁신 사업의 경우 산업단지 안에 대학을 유치해야 하는 선결과제를 안고 있는데다 전국 13개 지구 가운데 전남권에 3개소가 이미 선정된 바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산학융합지구 지정을 위한 자료조사를 진행하고 지역 내 대학과 협의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도전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중소기업 종합회관 건립 △소상공인 경영혁신 지원센터 구축 △세계 배드민턴대회 유치 △스포츠클라이밍 시설 설치 △태권도 실업팀 창단 △구봉산 관광타운 조성 역시 사전행정절차 이행과 예산확보 미비 등의 문제로 사업 진척 속도가 더딘 상황이다.

시는 유관기관과의 협의 및 기추진 사업과의 결합, 시민 의견을 수렴 등을 진행해 사업의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반면 △세계 최대 이순신 장군 동상 전망대 건립사업 △농어촌 도로 108호선(진상~옥곡) △군도 14호선(지월 대리~진상 탄치)개설은 보류된 상태다. 이순신 전망대 건립의 경우 기본계획 시민 공청회와 시의회 간담회에서 부정적인 의견이 많아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농어촌 도로 108호선과 군도 14호선 개설 공사는 인근에 추진 중인 도로 확충공사가 완료된 이후 시 재정여건과 교통량 추이에 따라 추진의 가부를 결정한다는 게 시의 입장이다.

시는 국비가 수반되는 공약사업 75개 중 세풍산단 기능성 화학소재단지화 구축 등 17개 사업을 2020년 상반기까지 완료했으며 △남해안남중권 중소기업 연수원 유치 등 58개 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정 시장, “국가 정책에 발맞춰야”
정현복 시장은 “민선 7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기존의 사업들에 대해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하고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과 창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멀리 보고 현안사업을 발굴해야 한다”며 “국가 정책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치밀한 논리를 개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정부가 지난 6월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2025년까지 한국형 뉴딜사업에 160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힌 만큼 생활SOC사업과 산단 대개조 사업 등 광양의 여건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야 할 것이다”며 “정부 교부세가 줄어드는 등 어려움이 예상돼 내년도 시 예산은 보수적 운영을 기조로 잡고 있기 때문에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2020년 공모·시상사업의 경우 61개 사업에 677억원을 확보했으며 84개 사업에 3100억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이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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