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체조협회 “즐겁고 활기찬 인생 체조와 함께”
광양시 체조협회 “즐겁고 활기찬 인생 체조와 함께”
  • 광양시대뉴스
  • 승인 2020.02.1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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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은 신체능력발달을 통한 건강증진은 물론 기억력과 신체 조정능력 등 뇌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광양시는 매년 120개의 생활체육대회와 10개의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을 모두 활성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1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대상을 차지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이는 체육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 하는 체육 협회의 역할 덕분이다. 시대신문은 광양시 종목별 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59개 회원종목 단체와 함께 광양시 체육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살펴보고자한다. <편집자주>

 

삶의 활력과 즐거움을 더하는 체조

체조 종목은 보통 마루와 평균대, 이단평행봉, 도마, 리듬체조 등 엘리트체조를 말한다. 근지구력과 유연성은 물론 민첩성까지 신체의 모든 기능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종목이다. 하지만 일반인이 즐기기엔 무리가 따른다.

생활체육으로써의 체조에는 민속체조와 맨손체조, 에어로빅, 기구체조가 있다. 이들 체조운동은 심폐기능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높이는 등 신체조직의 전반적인 기능을 원활하게 유지시켜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생활체조는 경쾌한 음악에 맞춰 운동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일반인 누구나 삶의 활력과 즐거움을 더하며 즐길 수 있어 생활체육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체조앞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이선아 광양시 체조협회 회장은 지난 2014년부터 협회를 이끌고 있다. 1995년부터 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다 1998년부터 5년간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2002년부터 2009년까지 광양시 체조협회장을 지냈고 지난 2014년부터 다시 협회장을 맡은 광양체조협회의 산증인이다.

현재 광양시 체조협회는 이선아 회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5명과 임원 15명 대의원 40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들은 매년 체조대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외 대회에 참가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제4회 광양시 어르신건강체조 어울마당과 제9회 광양시장배체조경연대회 개최를 비롯해 다수의 전남도대회에 출전했다.

 

특히 광양시 어르신건강체조 어울마당의 경우 광양시체육회와 광양시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양노인복지관, 중마노인복지관 등 22개의 단체가 참여했다. 등록된 참가선수만 600여명에 달하며 1000여명의 동호인이 함께하는 큰 규모를 자랑한다. 현재 광양시 체조종목 일반회원 등록 인원수 대략 1500명에 이른다.

지난해 시장배대회 대상팀은 광양스포츠클럽점핑체조팀이다. 5세 유치원학생이 가족들과 함께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체조의 저력을 자랑했다. 실제로 각종 대회 참가인원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유치원에 다니는 5세부터 94세까지 다양하다. 체조 종목은 나이의 벽을 허물고 하나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대회 운영에 행정의 예산지금 절실

하지만 체조협회 내부에선 협회운영을 위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조금 더 많은 시민들이 쉽고 즐겁게 체조를 접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을 위한 예산이 더 많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선아 광양시 체조협회 회장은 조금 더 많은 시민들이 소외 없이 다양하고 즐겁고 쉽게 체조를 접할 수 있어야 한다각종 대회가 내실 있게 운영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행정의 예산반영이 현실화 돼야 한다고 말했다.

광양시 체조협회는 앞으로 동호인들에게 체조의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동호인들간의 단합과 임원들간의 화합이 서로에게 긍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선아회장은 체조종목은 한마디로 건강이다지금까지 체조협회가 많은 동호인들과 시민들속에 자리 잡은 것은 함께해주신 체조협회 소속 선생님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협회 회원 한분 한분의 희생과 도움, 서로의 배려가 어울어져 지금에 이른 만큼 앞으로는 모든 구성원들의 땀과 열정이 체조인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위축된 광양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회장은 광양시 체조협회가 지금까지 시민들의 생활속에서 숨 쉴 수 있었던 것은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정체된 사회분위기속에서도 체조인의 행복한 마음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정도는 가뿐히 이겨낼 수 있도록 오늘도 파이팅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조를 배우고 싶은 시민은 여기로~

한편 체조를 즐기고 싶은 시민은 광양시 체육회와 광양시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마노인복지관, 주민자체센터 및 스포츠센터 등 가까운 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이 외에도 광양시 6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광장체조를 통해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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