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새해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다짐을 하곤 한다. 올해는 꼭 000을 하게 해달라고, 000의 단골 메뉴는 다이어트, 금연, 영어 공부! 두달쯤 목표 달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지만 3월쯤 되면 흐지부지되기 일쑤, 그리곤 내년에도, 또 그 후년에도 똑같은 다짐을 하게 된다. 작심삼일인 당신, 올해에는 꼭 목표를 이루기를 응원하는 마음에 광양시대가 3대 신년 소망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 되는 정보를 정리했다. ‘다이어트’ 꿈을 이룰 수 있는 곳! 웰빙효과로 관내에도 점핑, 요가, 사이클, 복싱클럽, 헬스클럽 등 다이어 트를 돕는 운동

Q. 딸아이가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 예정입니다. 첫아이라 경험이 없어 저도 떨리는데요. 예비소집일에 시험 같은 것도 본다고 하던데, 뭘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A. 많은 예비 학부모님들이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실 것 같네요. 현직 교사님께 자문을 구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옥곡초등학교 고순금 교감선생님께서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고순금 교감선생님은 초등학교 입학 전 가장 중요한 것은 한글 떼기, 덧셈, 뺄셈의 수행여부가 아니라 아이에게 ‘학교와 선생님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일이라고 했습니다.학생들에게 부모의 역할이 절

가게 옆에 한 달째 오토바이가 번호판도 없이 방치되어 있어요. 누가 버리고 간 것 같은데, 오가는 손님들마다 보기 흉하다고 치워버리 라고 하시는데, 마음대로 치우면 안 될 것 같고,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 지 모르겠어요.광양시 민원실에 문의했더니 교통 과 정석희 주무관이 방치된 차량이 나 이륜차를 처리하는 업무를 담당하 고 있다는 회신을 받았습니다. 일단 민원인께서 전화(797-2870)로 광양시에 방치된 이륜차에 대한 민원을 신고하시면 해당 공무원이 현장에 나가 상황을 살피게 됩니다. 해당 공무원 은 방치된 오토바이에 ‘자진처리

광영동 시내버스 정류소에 설치된 비닐 보온막이 찢어진 것을 며칠 전 봤습니다. 오늘 봤더니 누가 테이프로 붙여놨던데요, 도대체 누가 이런 짓을 하는 건지, 이럴 경우 어디로 연락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제보 감사합니다. 겨울철 시내버스 기다리려면 많이 추우시죠? 그래서 시에서는 올해 7000만원 정도를 들여 174개의 시내버스 승강장에 비닐 보온막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이용객이 많은 승강장 52개에는 발열의자도 함께 설치했다고 합니다.비닐 보온막은 날이 따뜻해지면 철거를 해야 하기 때문에 철제 틀을 짠 후 비닐을 덮어 씌운 구조로

아파트 경비원으로 취직해 3일간 일했습니다. 취업한 순간부터 관리사무소장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근로계약서도 작성해주지 않은 채 무리한 업무를 시켰고, 급기야 3일 만에 저를 해고했습니다. 이 경우 부당해고로 볼 수 있을까요?-여수 고용노동지원청 고객지원실에 자문을 구했습니다. 이 경우 일단 관리사무소장은 경비원과 같은 피고용인 입장으로 해고의 권한이 없기 때문에 아파트 입주자 대표 협의회에 해고 여부를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만약 협의회에서도 해고의사를 표한다면 근로계약서 미작성을 문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근로

밤중에 중마동 청소년 문화센터 앞 사거리를 지나는데 바닥에서 불이 번쩍거리더라고요. 운전하다 깜짝 놀라 ‘뭐지?’ 하고 잠깐 주춤했는데, 현수막에 ‘교차로 알림이’ 시범설치중이라고 현수막이 붙어 있더라고요. 도대체 ‘교차로 알림이’가 뭔가요?제보를 받고 제가 현장에 가봤는데요. 어둑어둑해질 무렵이 되자 바닥에서 주황색 불빛이 깜빡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교차로알림이] 시범 설치, 야간, 차량 접근시 황색▶적색 램프 점멸, 광양시 교통과’라는 현수막이 붙어 있었지만 저도 이게 뭔지 잘 모르겠어서 교통과에 문의했습니다.교통과에

Q. 10년 넘게 광고사에서 근무를 했는데 퇴직금을 못 받았습니다.그래서 계속 달라고 했더니 사장이 제가 작업한 광고 파일을 들고 나왔다는 명목으로 저를 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광고파일을 다른 곳에 쓴 건 아닌데 말이죠. 이 경우 죄가 되는지 법을 모르니 불안한 마음에 잠이 안 오네요.A. 퇴직금도 못 받으셨는데 고소까지 당하셨다니 심려가 크시겠습니다.판사 출신인 서영기 변호사님께 자문을 들었습니다. 서 변호사님께서는 지금까지 판례로 봤을 때 종이서류를 들고 나간 것은 절도에 해당하지만 전자파일의 경우 아직 절도로 확정된 판례가 없

Q.청약통장에 10년째 매월 2만원 씩 넣고 있는데요. 이번에 집을 샀어요. 당분간 청약통장을 사용할 일이 없을 것 같은데 해지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갖고 있는 게 나을까요?A.많은 분들이 같은 고민을 하시고 계실 것 같네요. 국민은행에 문의한 결과, 일단 목돈이 급하게 필요한 상황 아니라면 소액을 거치한 채 꾸준 히 가지고 계시는 게 유리하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청약통장은 국가에서 보장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이율’이 일반 예금보다는 높다고 합니다. 변동이율이라 오를지, 내릴지는 모르겠지만 현 시점으로는 1년 미만 가 입시 1%

아침 일찍 깨끗하게 세차하고 나왔 는데 바닥에 물이 뿌려져 있어 차가 금방 더러워지네요. 여름철에 물 뿌리는 건 이해하는데, 날도 추워졌는 데 왜 자꾸 물을 뿌리는지, 얼어서 사고라도 나면 어쩌려고 그러는지 궁금 하네요. by. 택시운전자깨끗이 세차했는데 갑자기 소나기 가 내린 날처럼, 짜증나는 일이시겠어요. 물을 뿌린다고 해서, 시 환경과 에 문의했습니다.시 환경과 대기환경팀에서 ‘물뿌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도로 에 떨어져있는 미세먼지’가 다시 날리는 것을 막기 위해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다만, 말씀

Q. 출산 후 나이가 40대에 접어들자 제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나와 여간 불편한 게 아닙니다. 자꾸 신경이 쓰이 다 보니 화장실을 쉬지 않고 들락날락 거리게 되는데, 수술하면 된다고 해서 요. 부끄러운 고민이지만 어느 병원으 로 가야할 지도 모르겠어서 문의합니다.A. 요실금은 성인 여성 40% 정도에 서 나타나는 흔한 질환이며 약물이나 수술로 완치될 수 있기에 너무 걱정하 시진 마세요.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 정보에 따르면 요실금은 기전에 따라 복압성 요실금, 절박 요실금 등으로 나 눌 수 있으며, 많은 경우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아파트 도색 작업이 한창인데 아침 출근길에 작업을 위해 붙여놓은 비닐 이 날리면서 신발이랑 옷에 페인트가 묻었어요. 오랜만에 행사가 있어서 비 싼 옷 입고 나왔는데 날벼락이네요. 작 업하시는 분들이 일부러 그러신 게 아 니라 화를 낼 수도 없고, 가만히 있자 니 억울하네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아이고, 아침부터 기분이 많이 상 하셨겠어요. 이럴 때 관리사무소에 연 락하셔서 화를 내실 수도 있었을 텐데 공익을 위해 인내심을 발휘해주신 부 분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일단 제가 관리사무소에 연락을 해 봤는데요. 관리사무소 측에서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