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끝자락 한적한 나루터에 자리 잡고 있는 광양시 진월면에는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품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과거 이곳은 왜적의 침입을 한눈에 망을 본다 하여‘망댕이’라 불렸었고 현재는 망덕으로 표기되어 부르고 있으며, 때론 비단을 휘어감은 듯 잔잔한 담수가 되기도 하고 성난 코뿔소처럼 세차게 몰아치는 염수가 되기도 한 강과 바다가 조우한 곳이기도 합니다.이처럼 강과 바다가 뒤엉키는 망덕포구에는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의 스토리텔링이 존재하는데요.오늘은 그 망덕포구의 9가지 특별함을 사진과 글로 담아봤습니다.하늘1

6월 중순 들어서니 낮더위가 장난이 아닙니다..7월 되면 얼마나 더 더워지려고 이러는지?!ㅎㅎ 올여름은 정말 더울 거라고 하던데, 여름 계획은 세우셨나요?우리집은 올여름은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시간만 나면 광양 계곡으로 올라가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우리 고장 광양에 시내에서 20~30분 거리면 계곡으로 피서 갈 수 있는데, 멀리 갈 이유가 없죠! 6월부터 9월까지 광양을 찾는 대부분의 관광객은 광양의 4대 계곡에 모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한낮 더위에 정수리가 타들어갈 듯 뜨겁다가도광양 계곡만 올라오면 언제 더웠냐는 듯

백운산 둘레길 걷기아이들과 함께 걷기 좋은 산책지로 적기인 6월의 백운산은 초록색 물감을 풀어놓은 듯 온 산이 푸른 잎으로 물들어 상쾌함을 풍기는 경관을 자랑합니다.이 백운산은 전라도에서 지리산 노고단 다음으로 높은 해발 1,222m로 우뚝 쏟아 있으며길게 뻗은 산자락을 따라서 빽빽하게 우거진 숲 그리고 천연 그대로의 식물들을 곳곳에서 볼 수가 있어 많은 등산객과 관광객들이 찾는 걷기 좋은 명산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포스코 백운산수련원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약수제단길 154위치:백운산 수련원 주변짧은 코스: 3km(약 1~2시간

바야흐로 캠핑의 계절 여름이 돌아왔어요!날씨가 더워지면서 캠핑이나 글램핑을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요~요즘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텐트캠핑 뿐만 아니라 오토캠핑, 캐러밴, 글램핑까지 다양한 종류의 캠핑을 즐기고 있어요.올해는 유난히도 무더운 여름이 될 것 같다고 하는데요.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이 최고죠~이왕이면 경치 좋은 계곡 가까이에서 야영과 취사가 가능한 곳이 좋은데요.백운산 4대계곡과 섬진강이 굽이쳐 흐르는 광양은 여름철 야영의 최적지로 꼽힙니다.그래서 준비했습니다!광양에서 캠핑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 BEST

오늘은 여러분들께다둥이가족인 저의 가족 휴일 일상을 소개할까 합니다.그 가족 일상 Stroy 지금 사진으로 바로 만나보시죠!먼저 저희 가족부터 소개해야겠죠?저희 가족은 건드리면 톡 터질 것 같은 귀염 종결자 세 딸과 그 속에 청일점인 앙증맞은 막내 아들!그리고 저희 부부까지 이렇게 여섯 명이 오순도순 단란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답니다. 여기서 잠깐 알고 가면 재미있는 지식!저희가 다둥이인 관계로 다둥이맘들을 위한 광양시의 출산 지원혜택이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갈까요? 다들 저희 가족을 보고 “나라에 애국자네” “크면 제일 행복 할

100세 시대, 퇴직 후 남은 인생을 위해 어떤 계획을 세우고 계시나요?도시의 답답한 생활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 남은 인생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시나요?특히, 요새는 미세먼지와 각종 공해로부터 벗어나고,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인 ‘숲’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노후에 주거지를 산촌으로 옮겨 제2의 인생을 계획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귀산촌인’ 이라고 부르는데요.귀산촌이란?행정적으로는 산림기본법상 산촌으로 이주(주소지 이전) 하는 것을 말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는 산림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산림 관련

5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했습니다!무더위로 인하여 모기마저 없다는 올여름엔 계곡이 문전성시를 이루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백운산을 중심으로 맑은 물과 시원한 그늘을 보유한 멋진 계곡들, 이번 시간에는 광양 곳곳에 위치한 계곡 몇 곳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그럼, 출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옥룡계곡(동곡계곡)광양에 있는 계곡을 떠올려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나올 법한 유명한 계곡인 옥룡계곡.주변에 자연휴양림이 있기도 하고 다양한 산장음식을 즐길 수 있어 광양시민 뿐만 아니라 순천,여수 에서도 계곡을 찾을땐 이쪽을 방문하여

여름의 기운이 스몰 스몰 올라오는 6월입니다. 날은 더워도 광양은 여전히 꽃이 피고 있는데요. 서천에는 장미와 양귀비, 수래국화가 피었고 동천에는 금계국이 피었답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꽃은 바로 노란색이 매력적인 금계국이에요~금계국이란 뭘까요?!노란 꽃잎이 매력적이고 높이30~60cm까지 자라나는 다년생 숙근초화입니다.꽃밭을 이룬 금계국을 만나러 그럼 출발~중마동에서 광양읍 쪽으로 오시다 보면 경찰서가 보이는데요.여기서 읍 쪽으로 천천히 가면 화살표 방면으로 빠지는 길이 나온답니다.그러면 바로 로터리 공원이라고 적힌 정말 큰 비석이

여러분들은 여행을 떠나시기 전 어떤 키워드를 검색해서 여행을 떠나십니까?모두들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여행의 목표를 정하곤 하는데요 오늘은 조금 의미 있는 주제로 여행을 떠나볼까 합니다. 바로 3식 여행입니다.알아가며 재미를 찾는 지식 가슴속 뜨거움이 끓는 의식, 그리고 여행에 빠질 수 없는 음식.아주 특별한 3식 여행!지금 시작하겠습니다.광양에 반할 지도 3식 여행 투어첫 번째 지식100년 역사 담긴 숲 서울대 남부 학술림그 첫 번째 키워드 여행에 있어서 우리가 몰랐던 부분을 알고 찾는 재미가 쏠쏠한 바로 지식입니다.혹시 100년을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2019년~!가장 주목 받는 인물 광양 출신 우국지사 매천 황현.1910년 일제에 국권을 빼앗긴 국치(國恥)에 통분해 절명시와 유서를 남기고 분연히 자결한 조선의 마지막 선비 매천 황현~!경술국치부터 환국까지 약 40년 동안의 역사적 상황 재조명을 위해 서대문형무소에서 열린 "문화재에 깃든 100년 전 그날"의 도입을 열며 꼼꼼한 기록자이자 역사의 안목을 지닌 인물로 새롭게 조명받은 매천 황현.그가 남긴 문집 및 유물 6 건이 지난 5월 7일 마침내 문화재로 등록 되었답니다.그는

여러분은 꽃벵이를 들어보셨나요~?그럼 굼벵이는 들어보셨죠?굼벵이는 탈바꿈(변태)을 하는 곤충의 유충을 일컫는데요.그중에서도 ‘흰점박이꽃무지’의 유충을 ‘꽃벵이’ ‘꽃벵이’라고 부릅니다.꽃벵이는 지난 2015년 농촌진흥청이 식품으로 지정한 굼벵이에 대한 혐오감 개선을 위해 공모를 진행해 붙인 새 이름이라고 해요.굼벵이의 효능은 '동의 보감'에서도 인정하고 있는데요.간에서 비롯되는 질병과 성인병을 치료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적고 있습니다.현대의학에서도 꽃벵이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 영양 가치가 우수하며, 인과 철, 비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이렇게 생긴 스티커를 본 적 있으신가요?광양시 공공와이파이 표시인데요! 공공기관, 일부 시내버스 정류장, 그리고 관광지 등에 공공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어요.덕분에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지루하지 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죠.뿐만 아닙니다시내버스 정류장 내에 설치된 전광판에서 날씨, 시간, 뉴스, 그리고 광양의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요.그런데 4월부터는 달리는 시내버스 안에서도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맞습니다!광양시가 (주)광양교통 전 차량 55대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했어요. 광양시와 과학기술

매년 4월에 개장하는 백운산 자연휴양림 숲 유치원광양읍에 있는 마로초 유치원에서 숲 체험 나들이가 있어 함께 자연휴양림 숲 유치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마로초 유치원 6세, 7세반의 두 팀으로 출발했어요. 숲 유치원 유아 지도교사의 안내를 받으며 백운산 자연휴양림을 둘러볼 수 있었는데요.이곳 자연휴양림에는 숲 유아 지도교사가 6명 계시답니다.산과 나무들이 하나둘씩 옷을 갈아입는 봄, 날씨도 때 마침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온 것을 아는지 따뜻하고 초록의 싱그러운 모습으로 맞이해 주어 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답니다.광양의 대표적인 자

2016년 여름 전국을 공포에 떨게 했던곡성이라는 영화를 기억하실 겁니다.그 중 아역배우의 "뭣이 중헌디" "뭣이 중헌디"라는 전라도 특유의 사투리가 큰 인기를 끌면서 곡성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 올렸었는데요. 이 짧으면서 강한 사투리 한마디가 지금까지도 우리 입에서 오르내릴 정도로 그 인기는 가히 뜨거웠다고 할 수 있습니다.그만큼 사투리는 사람들의 감정 변화까지 다스릴 정도로 우리의 실생활에 밀접하게 자리잡고 있는데요. 하지만 근래 표준어의 학습 그리고 방언의 꺼려 함으로 인하여 우리의 사투리 문화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그래서

광양5일시장 토요야시장이 돌아왔습니다! 올해로 벌써 제4회를 맞이했는데요, 이번 야시장부터는 시장상인회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게 되었다고 해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광양5일시장 광양5일시장에서는 풍성한 먹거리와 문화공연, 프리마켓까지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있어요.광양5일시장 장날은 6일 매월 1일, 6일인데요, 5일장과 중복될 시에는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아직은 밝은 오후 5시.음식준비로 분주한 이 곳 광양5일시장에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합니다.알록달록 화려한

노란색은 따스함과 포근함을 주는 색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쾌활하고 명랑한 느낌을 주는 색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일까 노란색의 계절인 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은 그 황금물결이 찰랑인 꽃들을 보기 위하여 꽃놀이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고 합니다.그 노란꽃 중 우리들의 마음에 안정과 평온함을 가져다 주는 꽃이 있습니다. 그 꽃은 바로 유채꽃으로 봄이 되면 교향곡의 하모니를 불어넣듯 그 노란 향연의 연주를 시작하게 된다고 합니다.광양은 꽃의 도시란 걸 잘 알고 계시죠?4월 초부터 중순까지는 길거리에는 촘촘하게 핀 유채꽃들을 볼 수가 있는

광양 밤바다!광양 이순신대교 주변 야경 해가 지고 어둠이 내려앉으면 광양 이순신 대교 주변으로 큐빅과 같은 불빛들이 하나 둘 모습을 뽐내기 시작합니다.건물 곳곳에 박힌 빛들은 모두가 한 데 모여 지상의 별천지 세상을 만드는데요여느 때와 다름없는 별천지 세상이지만 사람들에게는 평온한 일상의 휴식처와 같은 마음의 안정을 찾아주는 공간으로 변하기도 합니다.광양 밤바다에서 본우리들의 삶광양의 야경 명소하면 구봉산 전망대와 이순신대교를 많이 생각하고 계실 텐데요.길호대교와 무지개다리 그리고 제철 금호 단지 산책로로 한 바퀴 돌면 약 2시간

광양에는 한려수도 남해바다조망이 훤히 보이는 가야산이라는 산이 있습니다.이 산은 높이 497m로 울창한 숲과 기암 돌탑 그리고 산과 바다를 품은 광양만권이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이 일품인 산이기도 합니다. 이런 일품인 산을 광양시에서는 자연 친화적 방식의 시스템을 구축하여 자연과 사람이 소통 할 수 있는 휴식처를 마련했다고 하는데요.자~이제 등산 시작해볼까요?*비콘비콘이라고 생소하신 분들이 많이 계실 텐데요. 이 센서는 비접촉식 센서로서 근거리에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센서를 말합니다. 이를테면 스마트폰을 들고 그 센서 주변에 머무

얼마 전 일부 침대 매트리스와 라텍스 등 생활용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라돈 성분이 검출됐다는 소식에 많은 분들이 놀라고, 실제로 해당 제품을 사용 중이어서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 분들이 계실 것 같아요라돈(원소기호 Rn)은 암석과 토양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무색, 무취의 자연 방사선 기체라고 하는데요, 세계보건기구에서 발표한 폐암 유발 1급 발암물질이라고 해요발암물질, 더군다나 "1급"이라고 하니 더욱 걱정이 되실 텐데요, 이러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지낼 수 있도록 광양시에서 직접 나섰다고 합니다

새일 센터? 새일? 어디서 들어는 본듯한..여기는 무엇을 하는 곳일까요?이 낯설면서도 생소한 이름의 이곳은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로 육아/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 다시 일터로 나갈 수 있게 지원해주는 곳입니다~!!경력 단절 기간이 길어질수록 취업이 쉽지 않죠~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에서는 취업 상담, 직업 교육 훈련, 인턴십 지원, 취업알선 등 다양한 일들을 하는데요~저는 오늘 관심 있게 생각하던 “SW코딩 융합교육 지도사”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 찾아갔어요~ 중마동 커뮤니티센터에 위치하고 있어 차량이 없어도 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