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도서관이 25일부터 ‘매주 수요일 가족과 함께하는 Board game nights’에 참여할 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문화가 있는 수요일’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오는 3월 13부터 ~ 6월26일까지 4개월 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보드게임 강좌는 영어로 제작된 게임 재료를 활용해 한국어로 진행되어 가족 단위가 함께 즐기며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매월 5가족이 신청 가능하다.이와 함께 용강도서관은

제11회 청소년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제11회 광양 청소년 페스티벌’이 지난 24일 백운아트홀에서 청소년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한국청소년육성회 광양지구회(회장 곽계수)가 주관하고 광양시, 전라남도, 광양경찰서, 광양교육지원청, 광양시새마을금고, posco가 후원하는 청소년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청소년 문화에 대한 세대 간 공감을 위해서 마련됐다. 초청공연자로 나선 비트박스 한국챔피언인 ‘히스’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신조’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행사분위기를 끌어

광양제철고등학교는 지난달 26일 사학생 20명과 교사 5명, 학부모 10명 등 35명 조합원이 참여한 사회적협동조합 ‘한빛’은 학생들이 1구좌 당 1만원씩을 내는 등 총 1025만 원의 출자금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나서 학교 매점에 더 안전하고 좋은 먹거리를 저렴하게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출범했다.‘한빛’은 학생들이 직접 텃밭에서 재배한 식재료를 활용해 질 좋은 먹거리를 저렴하게 학교 매점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학생들은 조합 활동을 통해 매점에 들어갈 품목을 결정하고 수익금 사용 방안도 직접 결정한다.한빛 조합원으로 참여한 한

광양시는 ‘2019 국제청소년홈스테이 지원지침’을 확정하고 지난 1일부터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에 적용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정된 지침은 ‘광양시 국제화 촉진 및 국제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해 홈스테이 운영 과정에서의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참가학교 담당교사 간담회를 거쳐 보완된 내용을 담고 있다.자세히 살펴보면 지역 내 50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외국 교류학교 매칭, 왕복 국제항공료, 버스 임차료, 내방 인솔교사 숙식비, 통역요원 국외여비 및 통역료 등의 지원 내용이 포함돼 있다. 또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기

광양시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2019년도 광양학사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이번 모집인원은 남 20명, 여 30명 등 총 50명으로 시청 교육보육과에서 방문 접수를 받는다.그동안 시는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 소재 대학교에 진학하거나 재학 중인 학생들의 주거 안정과 면학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광양학사를 운영해 오고 있다.자격 요건은 선발공고일 기준 부모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광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실제 거주하여야 하며, 서울과 경기, 인천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 신입생,

“어린이집은 퇴근시간까지 봐주는데 초등학생은 방학 때면 학교에서 하는 돌봄교실 외에는 갈 곳이 없어 학원으로 전전하며 점심도 혼자 챙겨 먹어야 해요. 하지만 학교 돌봄교실은 경쟁이 치열해 들어가기도 쉽지 않죠. 그래서 엄마들은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면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결정하죠. 특히 우리 학교는 방학 때 석면 공사한다고 돌봄교실을 다른 학교에서 운영하기로 했는데, 아이 혼자 걸어가기 쉽지 않아 걱정했어요. 그런데 마침 아파트 단지 내에 공동육아나눔터가 생겨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어요.” 광영가야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한

[인사]광양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교무행정사 전보△서순금(골약초) △최선미(백운중) △박지영(성황초) △성춘신(옥룡북초) △이성민(광영초)△최미진(덕례초) △박영숙(세풍초) △서영경(태인초)[인사]광양교육지원청 일반직◇지방사서 사무관 전보△김형구 광양공공도서관장◇지방교육 행정주사 전보△김상부(용강초 행정실장) △김종호(중진초 행정실장) △한지연(칠성초 행정실장) △남윤원(중앙초 행정실장) △남범식(옥룡북초 행정실장) △양호(덕례초 행정실장) △허순화(중마초 행정실장) △김재훈(진상중 행정실장)◇지방교육 행정주사보 승진△임성연(중진초)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는 지난 27일 광양 교육계 원로이신 오은택 선생이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자인 오은택 선생은 광양출신으로 광양 여수 곡성 등에서 교직생활을 했으며, 광양과 여천 교육청에서 중등 장학사 근무, 광양 여자고등학교에서 교장을 마지막으로 교단에서 물려났다.오은택 선생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보육 사업에 함께 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 하기로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광양교육지원청은 교육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마을학교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교육공동체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6일 2019 마을학교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선정,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마을학교 프로그램은 행복누리 마을학교(행복교육시민모임광양지회, 대표 이형선), 광양인문학마을학교(대표 홍봉기), 해봄마을학교(창덕마을공동체, 대표 강필성), 토닥토닥 지구야! 마을학교(비영리단체 다모, 대표 김영주), 백운산마을학교(대표 박종윤) 등 5곳이다.

재단법인 남도장학회는 서울 남도학생 입사생 728명을 신규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서울 동작구의 제1남도학숙 424명, 은평구의 제2남도학숙 304명으로 모두 728명이다. 시도별로는 광주 364명(남177·여187명), 전남 364명(남177·여187명)이다.지원 학생이 두 학숙 중 한 곳을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인 20일 현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광주 또는 전남에 있는 서울, 인천, 경기 소재 대학생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이다.보호자의 주민등록지에 따라 광주시청 민원실이나 전라남도 해

낙원어린이집은 지난 24일부터 4일까지 광영동 설화원에서 ‘내맘속의 예술성-낙원 꿈을 그리다’ 전시회를 개최했다.‘마음이 색채로 표현된 다시 없을 특별 전시회’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지난 1년간 낙원어린이집 아이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작품들로 꾸며졌으며 이설화, 김경임 도슨트 해설과 함께 ‘나도화가’라는 유료체 험행사도 진행됐다.안화자 낙원어린이집 원장은 “작품을 보면 아이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세계를 엿볼 수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갖고 자존감을 높이는데 보탬이 될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

도 교육청이 추진하는 주민추천교육장 임용제에 따라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공모에 4명이 지원서를 제출했다.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에는 이용덕 순천왕지초 교장, 조정자 학생생 활안전과 장학관, 지연호 순천향림초 교장 등 초등 3명과 중등출신의 이종윤 광영고 교장 등 총 4명이 지원서를 제출했다.도교육청은 이들을 대상으로 사전공개검증 및 서류 심사를 거쳐 오는 4일 후보를 발표한다. 이후 오는 8일 광양교육지원청에서 심사위원 10명이 2차 면접 심사를 실시한다. 2차 면접 심사위원으로는 도 교육감 추천 2명, 시장 추천 1명, 시의장 추천

광양교육지원청이 전남 최초로 내년부터 초등학교 제한적 공동학구제를 전면 시행한다. 제한적 공동학구제란 주소지 이전없이 시‧읍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이 면 지역 학교로 입학 또는 전학 이 가능한 제도다. 면 지역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제도를 활용하면 교사 1인당 학생수 최소화, 맞춤형 생태체험 교육, 학생 참여 중심 자율적 문화 형성 등 선진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상학교는 광양동초, 세풍초, 봉강초, 옥룡초, 옥룡북초, 옥곡초, 진상초, 진월초, 다압초, 골약초, 성황초, 태인초 등 12개

유은혜 교육부장관이 최근 폐교 위기에 있는 광양 보건대에 대해 “학교의 정상화를 위해서 교육부도 계속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는 발언에 대학 구성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인화 국회의원은 최근 있었던 비경제부처 부별심사 자리에서 유 장관으로부터 광양보건대 정책방향에 대해 집중 질의하면서 이 같은 답변을 받아냈다.당시 정 의원은 유 장관에게 “광양보건대가 어떤 대학인지 알고 있느냐”며 “대학 이사장이 교비를 횡령하면 그 책임을 누가 져야 되느냐”고 물었다. 이어 “대학 이사장을 경영 일선에서 손을 떼게 해야 되는 게 첫째 조치

광영초등학교 안에 위치한 광양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가 운영한 발명·특허교실이 1년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발명교실은 지난 4월부터 1인 1특허 취득 목표로 발명에 관심이 높은 초·중학생 30여 명의 창의적인 발상방법을 익혀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교육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도면을 작성하고 명세서를 직접 써보는 등 발명에서 지식재산권 획득까지 과정들을 학습했다. 특히 이번 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 5명의 아이디어가 특허출원에 선정돼 특허청에 신청 중에 있다.특허출원 신청 중인 아이디어로는 손·발톱

최근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전남도교육청이 교내 공기 질 개선을 위해 관내 유치원, 초・중학교에 1월말까지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사업을 학교장 재량 사업으로 실시함에 따라 일선 학교에서는 공기정화장치에 대한 전문 지식과 정보가 부족해 제품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행정업무가 가중된다는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광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8억8600만원을 들여 유치원 104학급, 초등학교 431학급, 중학교 172학급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고 있다. 지난 9월 기준 유치원 40학급, 초등학교 136학급,

광양지역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예술중학교 설립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개교 예정인 공립 (가칭)창의예술고등학교 내에 부설 예술중학교 설립에 관한 예비 수요조사 결과 긍정적인 답변이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광양시에서 지역 초등학교 27개교에 의뢰해 지난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 간 2~5학년 학부모 60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응답자는 3707명으로 61.7%의 응답률을 보였다.설문항목은 예술고등학교 건립과 예술고등학교 부설 중학교

광양시는 지난 7일 시청 2층 접견실에서 광영고등학교(교장 이종윤)와 1회용품 사용억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광영고등학교 교장 및 학무모 대표, 학생회장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플라스틱 사용 문제에 대하여 1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을 스스로 줄여나가야 되겠다고 인식하에 김성하 광영고등학교 학생회장의 건의로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전달식에는 1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대나무 칫솔 700여개를 광영고등학교에 전달했다.시는 1회용품

내년부터 작은학교 활성화 및 적정규모 학교 육성을 위해 제한적 공동학구제가 확대 운영된다. 제한적 공동학구제는 시‧읍 지역 학교와 면 지역 소규모학교 간 공동학구를 설정, 시‧읍 지역 거주 학생이 면 지역 학교로 입학(전학)할 수 있는 제도다. 다만 면지역 학생은 시‧읍 지역으로 입학(전학)은 불가하다.현재 마로초, 용강초, 칠성초등학교 학생들은 봉강초, 옥룡초, 옥룡북초로 입학(전학)이 가능했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서초, 북초, 마로초, 덕례초, 중앙초, 중마초, 광영초, 가야초, 중동초, 중진초, 마동초, 용강초, 칠성초, 백

겨울방학 중 계획된 초등학교 석면 해체 제거공사를 앞두고 학부모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돌봄 및 방과후 학교를 이용할 수 없게 된 워킹맘들은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가 하면, 공사 후 석면 잔재물에 대한 염려까지 해야 할 판이기 때문이다. 공사 개시까지 1달도 채 남지 않았지만 아직 공사에 대한 설명회나 모니터링단 구성 등 학부모들에게 관련 정보가 전달된 게 거의 없어 더욱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광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전남도교육청 사업으로 내년 1월~2월 가야초, 진월초, 광양중학교의 석면 해체 공사가 진행된다. 지난 여름 방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