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청년의 일자리 지원이 지역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는 ‘2020년 청년 일자리창출 계획’을 수립 시행한다.올 한해 청년일자리 목표는 △기업투자유치, 지역산업육성 및 다각화를 통한 ‘신규일자리’ 500여개 △지역 맞춤형 인력양성, 미스매치 해소를 통한 ‘빈 일자리 채우기’ 2000여개 △‘틈새 일자리’ 800여 개 등 총 3300개 이상 일자리 창출이다.주요 시책은 3개 분야 57개 사업으로 먼저, ‘신규일자리 분야’에서 △전기 자동차 및 부품공장 투자 유치 △차세대 신소재산업 연관단지 구축 △주력산업 제조혁신 및 특화산업 육성

2021년 국고지원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가 지난 14일 정현복 광양시장 주재로 개최됐다.이번 보고회로 발굴된 2021년 국비지원을 건의할 사업은 총 283건, 국비 건의액 3162억원이며, 그 중 신규사업은 151건, 1360억원이다.추가 발굴된 신규사업은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가칭)광양 마린베이 조성사업 1000억원(국비 500억원) △광양항 북측배후단지 조기개발 220억원(국비 55억원) △광양항만 해양산업관 건립 2000억원(국비 2000억원) 등이다. 쇠퇴도시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0년 광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광양시가 2020년 중소기업육성 융자금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시는 지난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문제를 해소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41개 업체에 9억원의 이차보전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해도 산업단지 분양률 증가에 따른 융자지원 수요 증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총 300억원 규모의 융자금 이차보전을 지원한다.지난 16일부터 신청 받고 있으며 자금 소진 전까지 신청 가능하다. 자격은 시에 주된 사무실과 사업장을 두고 있으면서 △제조업 △운수 및 창고업 △정보통신업 △폐기물 및 환경복원서비스업 등을 2년 이상 경영하고 있는 업체

광양시가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설」종합대책 추진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지원 △위기가구 긴급지원 △주택용 소방시설품 지원 △장수체조교실 운영 안내 △임산부 건강관리 교통비 지원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 △청년취업자 주거비지원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주민숙원사업 조기 발주 △동절기 상수도 시설물 동파 예방 등 시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읍·면·동에서는 △도란도란 △찾아가는 동네 사랑방 운영 △면민 사랑 ‘따뜻한 동백골

광양시가 지난해 8월 공포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오는 2월2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부동산 거래계약 후 신고 기간이 현행 60일에서 30일로 단축되어 오는 2월21일 체결되는 계약부터 적용된다.또한 계약이 중간에 해지되거나 취소·무효화된 경우에도 취소·무효가 확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도록 했다.이를 어길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부동산 거래질서를 심각하게 해치는 허위계약 신고는 3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아울러 지난 2

광양시가 계획적이고 자연친화적인 택지공급을 위해 도시개발지구 내 체비지 매각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광양시 3개 도시개발사업 중 체비지는 와우지구 블록형 단독주택 1필지와 광영·의암지구 공동주택 1필지, 단독주택 9필지, 연립주택 2필지, 산업시설 3필지, 지원시설 5 필지가 판매 중이다.또한 성황·도이지구 공동주택 1필지, 준주거시설용지 3필지, 단독주택 3필지, 상업용지 18필지, 유치원 1필지가 남아있어 이들 체비지도 조기 매각될 것으로 전망된다.도시개발 지구 내에는 공공청사, 공원, 스포츠시설, 대형마트 등이 입주할 것으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의 도로명주소(건물번호)가 지난 16일 광양시 중마로 400번으로 부여됐다.중마로 400번은 중마동의 지명에서 인용한 도로명으로 22일 도로명주소 고시일부터 법정 주소로 사용된다.허병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의 빠른 도로명주소 부여가 예비 학생들의 개교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로명주소를 통해 시민들이 쉽게 학교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는 마동 328-6번지 외 18필지에 신축 중이다. 창의음악과 2학급, 창의미술과 1학급 등 3학급으로 오는 3월 1

광양시 보건소가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출산율 향상을 위해 오는 2월 17일까지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대상자는 지정 한의원에서 치료 시작 일부터 4개월간 본인의 체질 및 건강상태에 따른 침과 뜸, 한약 등 임신에 필요한 한의약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인 최대 18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지원 대상은 만44세 이하의 난임 여성으로,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일 경우이다.참여희망자는 난임진단서와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구비해 광양시보건소, 광양시중마통합보건지소에 방문·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전남경찰청이 진상면 신시길 219번지에 진상파출소 청사를 개축했다. 지난 1985년 처음 준공된 진상파출소는 건물 노후화로 민원인의 불편함과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이에 전남경찰청은 지난해 8월 연면적 256㎡, 지상 2층 규모로 청사 개축 공사를 시작했다. 사업비는 모두 5억1000만원 규모다.6개월간의 공사를 마친 지난 14일 진상파출소 청사 개축 준공식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정인화 국회의원과 김명원 광양시 부시장,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 진상면 기관단체장 등 70여명의 하객이 참석했다.김현식 서장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가 ‘설 연휴기간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마련해 차질 없는 항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대책에 따라 공사는 연휴 기간 중 비상 대기체제를 운영해 수출입 화물 처리 및 선박 입출항 서비스를 지원한다. 설 연휴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원유와 석유화학 부두 등 석유화학 관련 부두는 정상 운영된다. 또한 컨테이너부두 및 제품・고철 등 포스코 관련 부두는 설 당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동안 하역 작업을 진행한다.공사는 긴급화물 및 비상상황에 대비해 항만근로자 긴급 동원 체제를 유지하고, 관련업체간

광양시는 올해 추진할 인구정책 사업에 모두 2063억 원을 투자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광양시 인구늘리기 시책지원 조례」에 따라 출산·보육·전입장려 등 일부 분야의 계획 수립을 넘어 저출산 고령화에 대응하는 종합적인 인구정책으로 전환하는 ‘2020년 광양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나와 미래세대 모두 행복한 희망 도시’를 비전으로 △광양 삶의 만족도 향상 △광양에서 뿌리내려 살기라는 2대 목표로 이에 따른 5대 과제, 54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5대 과제는 △타깃형 중대형 브랜드 아파트 조기공급으로 정주기반 확충 △부담없

광양시는 이달 24일부터 나흘간 이어지는 설연휴에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응급진료체계를 마련한다. 아울러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보건소에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인 광양사랑병원과 응급의료 시설인 광양서울병원에서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또한 병·의원 20개소와 약국 24개소, 보건기관 8개소를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으로 지정하고, 설 연휴 동안 분산 운영해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연휴기간 진료 가능한

광양시가 의료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3월 31일까지 의료폐기물 배출업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특별점검은 지난해 개정된 「폐기물관리법」의 경과조치 기간에 따라 마련됐다.주요 개정내용은 ‘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일회용기저귀 중 혈액이 함유되어 있지 않거나, 감염 우려가 낮은 일회용기저귀는 의료폐기물 분류에서 제외되고 사업장일반폐기물로 분류되며, 전용봉투를 사용해 배출해야 된다’는 내용이다.이에 따라 시는 2월 29일까지 사전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다.의료폐기물에서 제외되어 사업장일반폐기물로 분류되는 일회용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김정아 부장판사)는 지난 20일 여순사건 민간인 희생자 재심 선고 공판에서 철도기관사로 일하다 처형당한 고 장환봉(당시 29세)씨에게 무죄를 선고하고 사과했다. 1948년 당시 군법회의에서 내란과 국권 문란죄를 적용받아 사형선고를 받고 억울하게 희생된 지 72년 만에 명예회복이 이뤄진 것이다.무죄를 선고한 김정아 부장판사는 “사법부 구성원으로 故 장환봉님과 유족께 위법한 공권력에 의한 폭력이었음을 뒤늦게 밝히며 깊이 사과 드린다”며 “장환봉님은 국가가 혼란한 시기에 몸과 마음을 바쳐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고

광양시는 광양읍 목성리 일원에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중이다.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사업은 골목길 정비 등 소규모 주택정비의 기반을 마련하고 기초생활인프라 공급 등으로 주거지 전반의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광양시는 기존에 수립된 광양읍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변경하기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주민공청회와 의회의견청취, 국토부 평가, 국무총리실심의 등을 받았다.그 사이 완료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 및 활성화계획 수립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공청회와 시의회 의견청취를 진행하는 한편

광양시보건소는 설 명절 기간 가족과 친지방문 및 국내·외 여행 등으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인플루엔자, 해외유입감염병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A형간염,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상온에 장시간 노출된 음식의 공동 섭취로 집단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손씻기와 음식 익혀먹기, 물 끊여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또한 지난해 11월15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손씻기, 기침예절 등의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광양시가 설을 맞아 청소종합대책을 추진했다. 시민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명절을 보내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대청소 및 생활쓰레기를 처리했다.지난 21일 주요 도로변과 도심지 공한지, 다중이용시설 등 환경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공무원과 유관기관, 시민 등 약 2000여명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지역 내 179개 공중화장실 일제청소 및 중점관리를 통해 우리 고장을 찾는 귀성객 및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설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민원에 대해 신속히 대응하기

광양시가 지역 내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광양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65세 이상 시민(1955년 12월 31일 이전출생자) 가운데 경찰서 민원실과 광양운전면허 시험장에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해 면허가 취소된 사람이 대상이다. 1인당 10만 원 상당의 광양사랑상품권을 1회에 한해 지원한다.접수는 광양시 교통과와 읍면동사무소에서 가능하며 경찰서에서 운전면허 처분(취소) 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된다.접수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며 매 분기별 신청자 가운데 고령자를 우선으로

A형간염 감염 시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무료 항체검사 및 예방접종이 실시되고 있다.A형간염은 오염된 음식물 등으로 인해 전파되는 급성 간염질환으로 최근 A형간염 환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만성 B형간염 및 C형간염 환자, 간경변 등의 진료받은 이력이 있는 20∼40대(1970∼1999년생)다.대상자 가운데 1980∼1999년생은 낮은 항체보유율을 고려해 항체검사 없이 바로 접종받을 수 있다. 항체보유율이 높은 1970~1979년생은 항체검사 후 예방접종이 필요한 사람만

광양시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10일까지 아파트 단지와 학교 및 어린이집, 사회복지단체 등을 대상으로 ‘도심지 상자텃밭 조성사업’ 신청을 받는다.‘도심지 상자텃밭 조성사업’은 유휴 공간에 텃밭 상자를 배치해 도시민들이 근거리에서 언제든지 도시농업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량은 5개소 내외로 개소당 사업비는 최대 1천100만원으로 100만원은 자부담이다.표준형 상자텃밭을 선택하면 배양토가 포함된 약 1㎡의 기능성 대형텃밭상자 35개가 지원된다. 개인은 신청할 수 없으며 단체 등이 공익적 목적으로 활